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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스팀무료 :: 두근두근 문예부 [한글패치/모드]

스팀종 2018. 1. 20. 23:38

요즘 핫한 스팀게임인 두근두근 문예부를 소개해보려한다.


영재는 Doki Doki Literature Club으로 약칭 DDLC로 불린다


본 포스트는 한글패치와 모드 줄거리 리뷰 등을 포함한다.



두근두근 문예부는 스팀에 출시된 무료 미연시 게임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장르도 주류가 아니며, 국내 정서에도 맞아보이지 않는 이 게임이 어떤 반전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개요


Team Salvato에서 개발하여 2017년 9월 22일 출시한 무료 미연시 게임이다. 


Steam에는 잠깐 출시 연기를 하였다가 10월 6일에 출시하여 이용이 가능해졌다.


총 플레이 타임은 5~6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다. 스팀에서는 영어만 지원하고 있지만 위에 한글패치 링크를 첨부하였다.



위 사진은 스팀 상점의 스크린샷이다.


위 설명을 자세히 보면 태그에 비주얼 노벨, 귀여운과 함께 심리적 공포라는 태그가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도 심약자 또는 어린이, 우울증, 불안증세가 있는 사람은 플레이를 삼가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그렇다 겉으로는 단순한 미연시 같이 보이지만 사실 반전이 있는 공포 게임인 것이다


쓰르라미울적에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이라고도 볼 수있다.


장르는 얀데레 메타픽션 공포 노벨 게임이라 해볼 수 있겠다.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은 소꿉친구인 사요리의 권유로 문예부에 들어가게 된다.


문예부에서 모니카, 츤데레 나츠키, 유리함께 부활동을 하며 학원생활을 이어나간다.


다음 주 축제 때 할 문예부 시 낭송회를 준비하기위에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이 게임도 플레이 회차에 따라서 스토리가 바뀌는 형태를 하고있다.


아래의 케릭터 설명에서 게임에대해 꽤 많은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은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케릭터 소개


사요리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귀여운 외모에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문예부 내에서의 재능은 평범하지만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맡고있다.


하지만 사실 사요리는 심각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어 모든 사람을 행복하기를 바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게임에서 이 케릭터의 특징은 "우울증" 이다.


나츠키


나츠키는 아버지로 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케릭터로 등장한다.


그래서 나츠키에게 있어서 문예부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그려진다.


게임에서 "가정의 불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케릭터이다.


유리


유리는 작품에서 왼팔을 칼로 자해한다.


약간 얀데레의 특징들을 가진다. 1회차에서 칼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장면이 나오며


2회차 부터는 더더욱  얀데레적인 특성이 강해진다.


게임에서 "얀데레"의 특징을 가지고있다.


모니카


모니카는 자신이 게임 케릭터라는 것을 인지하고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직접 대화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스스로 플레이어와 주인공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본 게임을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게임 내 현실을 조작해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설정을 조작할 수 없어 다른 히로인들을 혐오 스럽게 만들어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든다.




정리


인디게임답게 과감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지닌 게임이다.


쯔꾸르 게임과 같이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 들에게 추천한다.


무료이다보니 더 부담없게 즐길수있다.


직접 게임 플레이가 귀찮은 유저들은 유튜브에서 BJ들이 플레이한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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